<제품 소개>

아크리죤은 기존 수성 도료에서 지적되던 건조가 느린 점, 

칠한 표면이 약한 점, 유기 성분 특유의 냄새 문제를 개선하여, 

안전성과 쾌적한 도색 환경을 목표로 개발된 차세대 수성 도료입니다.

<제품 특징>

건조 후에는 물에 강하고, 쉽게 벗겨지지 않는 표면을 형성합니다.

유기 성분을 최소화하여, 냄새가 거의 없는 도료로 만들었습니다.

수성 도료임에도 불구하고 건조가 빨라 작업 효율이 높습니다.

기존 수성 도료에서는 어려웠던 광택 마감 색상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건조 후 표면은 약간의 탄성이 있어, 부품이 움직여도 잘 갈라지지 않습니다.

유기 성분이 적어, 얇은 ABS 부품도 손상되지 않습니다.

기존 도료처럼 플라스틱을 녹여서 접착되는 방식이 아니라, 

도료 자체의 밀착력으로 달라붙습니다.

→ 덕분에 우레탄 레진, 폴리카보네이트 같은 강한 플라스틱에도 

프라이머 없이 도색 가능합니다.

(단, 더 튼튼한 접착력을 원한다면 프라이머 같은 밑작업을 권장합니다.)

<희석 방법>

붓칠 시 : 그대로 사용 가능합니다. 

칠하기 어렵다면 물이나 T-305 아크리죤 전용 리타더(권장)를 1~2방울 섞어주세요.

(너무 묽게 하면 안료가 흘러 색이 고르지 않게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에어브러시 사용 시 : T-314 아크리죤 전용 에어브러시 희석액을 사용하고,

도료 1 : 희석액 0.3 정도의 비율로 섞어주세요.

물로 희석할 경우는 조금씩 나누어 섞고, 에어 압력을 낮춰 도색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많이 넣으면 표면에서 도료가 튕겨 나올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세척 방법>

붓이나 에어브러시는 도료가 마르기 전에는 물로 세척할 수 있습니다.

건조 후에는 물에 녹지 않으므로, 반드시 T-313 아크리죤 전용 툴 클리너로 세척해 주세요.

<주의 사항>

클리어나 아크리죤 상층액은 처음에는 뿌옇게 보이지만, 건조 후에는 투명해집니다.

Mr.컬러, 에나멜 도료 위에도 도색이 가능합니다.

단, 구형 수성 하비컬러나 타사 수성 아크릴 위에는 균열이 생길 수 있으므로 사용 불가합니다.

수성 하비컬러, Mr.컬러와는 혼합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한 번 굳은 아크리죤은 다시 녹지 않습니다.

고온 환경에서는 도료나 희석액이 변질되어 덩어리처럼 굳을 수 있으니 보관에 주의해 주세요.